천안시는 공동주택 주거환경을 더욱 쾌적하고 안전하게 개선하기 위해 공동주택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올해 상반기 13단지에 4억7천500만원을 지원하고 지하 주차장, 계단 등의 조명을 LED조명으로 교체해 밝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한다.

또 도로 및 하수도 보수와 옹벽 등의 안전진단을 실시할 예정이다.

공용시설물 유지보수 분야에서는 총 7단지에 약 2억원을 지원하고 안전관리 비용 4단지 4천만원, 복도 등 공동 전기료 2억3천5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각 사업은 다음달에 대상 단지를 선정해 오는 11월까지 완료하며 단지별로 가장 시급한 사업에 우선적으로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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