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명 이상 대규모 일반대학서 2위
실무체험 취업캠프 등 운영 성과

충북대학교(총장 윤여표)가 거점국립대학교 중 유지취업률 1위를 기록했다.

27일 충북대에 따르면 대학정보공시 사이트인 ‘대학알리미’를 통해 재학생 1만명 이상 대규모 일반대학 51곳의 유지취업률 조사 결과 충북대가 93.3%의 높은 수치로 서울대에 이어 국립대 중 2위로 높은 유지취업률을 보였다.

유지취업률이 90% 이상을 달성한 것은 대학이 학생들의 체계적인 취업준비를 돕기 위해 저학년부터 진로탐색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취업상담 프로그램의 질을 높이고, 실무체험이 가능한 취업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또 입학 시 지정된 지도교수가 학생과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학습동기를 부여하고 취업까지 돕는 프로그램 ‘평생사제제’를 도입해 학생의 만족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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