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은 올해 45개교(초등 20개교, 중학 19개교, 고교 6개교)에서 올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교육취약 학생이 밀집돼 있는 학교를 대상으로 주요 취약분야인 교육과 문화, 복지 등에서 필요 자원을 집중 지원한다.

앞서 지난해 사업 시행 결과 학생·학부모·교사의 사업 만족도가 93.7%로 전년 대비 2.5% 포인트 향상됐고 학생들의 학교생활적응력과 자기 주도적 학습능력는 전년대비 각각 2.6%, 2.2% 포인트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또 기초(교과)학습 미달 비율도 11.87%로 2015년도 대비 1.54% 포인트 감소하는 등 긍정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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