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가 1천300만원을 들여 5월부터 10월까지 도심지내 병해충 피해를 입은 수목의 무료진단·처방서비스를 실시한다.
산림병해충 진단컨설팅은 시민에게 병해충 피해를 입은 수목의 진단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대상은 아파트, 관공서, 학교 숲, 사회·복지·청소년 시설 등 다수의 사람이 이용하는 생활권 녹지 등이다.
희망대상자는 3월부터 오는 6월까지 청주시 산림과로 방문, 우편, 전화(☏043-201-2324)로 접수가능하다. 시는 다세대 아파트 다중이용시설을 우선적으로 선정한 뒤 나무병원에 의뢰해 진단 및 처방전을 발급할 예정이다.
충청매일 CC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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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훈 기자
samzzzil@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