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금산교육지원청 29대 이희천 교육장이 지난 2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이 교육장은 취임사를 통해 “학생들에게는 꿈과 희망이, 교사들에게는 열정과 보람이, 교육공동체들에게는 사랑과 감동이 넘치는 그러한 행복한 금산 교육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4차산업 혁명시대에 부응하는 핵심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참학력 신장 지원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이 교육장은 취임식에 이어 지원청 각 사무실을 순회하며 직원들에게 금산 교육 발전을 위한 노력을 당부하고 주요업무 보고를 받는 등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공주사범대학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한 이희천 교육장은 원광대 대학원에서 영어영문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금산여고 교감, 충남도교육청 감사관실 장학관, 엄사중 교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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