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8.22대 1 기록

대전에서 올해 첫 분양한 복수센트럴자이가 최고 8.22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청약 1순위를 마감됐다.

금융결제원은 지난달 28일 이날 청약 1순위(특별공급 제외)를 받은 복수센트럴자이는 834명 모집에 2천331명이 몰려 평균 2.7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최고 경쟁률은 125명 모집에 1천28명이 몰린 84㎡ A형으로 8.22대 1의 경쟁률을, 72㎡ A형도 30명 모집에 134명이 몰려 4.4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반면 72㎡ B형은 52명 모집에 해당 지역에서 한명이 부족한 51명이 몰렸지만, 기타 지역에서 4명이 청약을 넣었다.

복수동1구역주택재개발정비사업(대전 서구 복수동 277-48번지 일대)을 통해 조성되는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9층, 11개 동, 전용면적 45~84㎡,총 1천102가구(특별공급 포함) 규모로 2019년 8월에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복수센트럴자이 아파트는 유명건설사인 GS  건설이 시공한다는 점과 단지 인근에는 대청병원, 교육청, 소방서, 오월드, 오량실내 테니스장 등 관공서와 문화시설이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 밖에도 중도금 전액 무이자, 전매제한이 없으며, 평균 분양가는 3.3㎡당 930만원인 것으로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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