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진로진학컨설팅 추진 등 현장 맞춤형 총력

세종시교육청이 교육공동체의 대입 만족도와 대입결과 향상을 위한 현장 보완적 대입지원 5대 역점과제를 발표했다.

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5대 역점과제는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진학컨설팅 추진 △진학상담 책자 개발·보급 △찾아가는 학생부 종합전형 교실 △2018학년도 대입을 위한 대입박람회 개최 △진학지원센터를 통한 방문 상담 제공 등 현장 맞춤형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이에 따라 시 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대입지도 우려감 해소 및 보완을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진학컨설팅을 추진하는 등 대입지원교사단이 대학 진학상담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진로희망을 구체화하고 실현할 수 있는 진로상담도 제공하게 된다.

또 이번 달 초에는 학생부 종합전형 지원 사례집, 6월에는 9월 수시모집에 대비한 수시상담 길라잡이, 11월 중순까지는 정시상담 길라잡이를 11월 중순, 학생부 기재 모범사례집을 개발·보급할 계획이다.

또한 매년 확대되고 있는 학생부 종합전형에 대비해 학생·학부모의 올바른 이해를 돕고, 자신의 진로희망을 실현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함으로써 궁극적으로 대입결과를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오는 4월부터 학생, 학부모 대상으로 진학지원센터에서 진로진학 방문 상담을 제공할 계획이며, 오는 6월 24일부터 이틀간 고려대 세종캠퍼스 석원경상관과 인문관에서 2018학년도 대입전형을 위한 대입박람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유인식 교육과정과장은 “우리교육청이 갖고 있는 젊고 유능한 교사들은 생동감 넘치는 교육의 장을 만드는 원천”이라면서 “교육공동체 중심의 현장으로 찾아가는 현장 보완적 대입지원을 계속해 교육력을 제고하고 교육수요자의 만족도를 높여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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