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단위 최초 문체부 장관상 수상

▲ 금산문화의집 ‘어깨동무’ 생활문화센터가 최우수 생활문화센터로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했다.

금산문화의집(운영위원장 황승영) ‘어깨동무’ 생활문화센터가 전국 최우수 생활문화센터로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27일 센터에 따르면 무화체육관광부가 전국 105개 생활문화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6 우수 생활문화센터 공모’에서 광역시 등 대도시 후보센터를 제치고 군 단위 최초로 운영분야 최우수 생활문화센터로 선정됐다.

센터는 그동안 지역의 생활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역 주민참여 운영위원회 운영, 생활문화동호회 연합 ‘어깨동무’와 생활문화기획자그룹 ‘금산문화리더’등의 협의체 네트워크를 구축, 지역주민 생활문화기반과 문화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어깨동무’생활문화센터는 지속적인 생활문화센터 발전방향 모색과 활성화 노력을 통해 지난해 대한민국 5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또 중부권역(대전·세종·충남·충북) 거점 생활문화센터로 선정, 금산의 문화역량을 전국과 나누고 상호 교류하기 위한 거점 네트워크 활동을 펼쳐가고 있다.

한편 금산 ‘어깨동무’ 생활문화센터는 지역생활문화의 확산을 위해 조성된 생활문화커뮤니티 공간으로서 국비 등 총 3억5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남산)금산문화의집내 구조 변경을 통해 2015년 9월 개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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