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위원 18명 위촉 등…5월 3∼7일 개최

공주시가 오는 5월 3일부터 7일까지 ‘구석기의 빛! 금강을 비추다’를 주제로 석장리박물관 일원에서 열리는 2017 공주 석장리 구석기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조직위원 18명을 위촉하는 등 본격적인 축제 준비를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공주 석장리 구석기축제는 그동안의 경험을 살려 고품격 선사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교육의 장을 마련하는 한편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구석기 체험활동 및 야간 프로그램을 보강해 체류형 축제로 발돋움 하겠다는 계획이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구석기로 놀자’ 등 상설 프로그램 28종, ‘구석기 인형극장’ 등 야간 프로그램 6종, 석장리 유적 최초 발굴 사진전 등 다양한 구석기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어린이날 기념행사, 전국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버들피리와 작은 음악회 등 각종 문화행사를 병행 개최해 축제를 더욱 알차게 꾸미고, 지역 농·특산물 판매·홍보 부스를 마련해 지역민과 함께 즐기는 참여형 축제를 지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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