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중기청, 3년간 국비 7억 지원

충북 제천시와 청주시에 이어 충주시가 나들가게 선도지역으로 신규 선정됐다.

23일 충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박용순)은 2017년도 나들가게 선도지역에 충주시가 신규 선정돼 3년간 7억7천600만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된다고 밝혔다.

나들가게 선도지역 육성사업은 대형유통업체의 골목상권 침해와 경기침체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동네슈퍼의 자생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선도지역은 지역 상권특성에 맞게 나들가게 모델숍 육성, 점포환경 및 경영 개선, 점주 역량강화 교육 등 나들가게의 자생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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