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인삼엑스포 교통 소통 민·관 공동대응 나선다

2017금산세계인삼엑스포조직위(이하 조직위)가 23일 주차장 운영대책 마련을 위한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도·군 관계부서, 경찰서, 소방서, 국토관리사무소, 자원봉사관련 단체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상황실, 교통관리대, 주차장 운영, 재난안전관리분야 등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는 오는 9월 22일부터 10월 23일까지 개최되는 2017금산세계인삼엑스포를 앞두고 교통소통분야 대응능력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김시형 사무총장은 “관람객들의 안전과 교통 편의를 위해 이 자리에 모인 관계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본 실무협의회를 통해 금산세계인삼엑스포가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교통 관리 운영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조직위는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들을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대전역에서 행사장까지 셔틀버스 운행, 시외버스 노선변경 등 유관기관과도 지속적인 업무협의를 통한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