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은 올 ‘다문화교육 활성화 계획’을 수립,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함께 어울려 꿈과 끼를 키우는 다문화 친화적 학교 조성’을 목표로 다문화 유치원 및 예비학교 운영 등으로 다문화학생들의 공교육 진입 및 적응을 지원한다.

다문화학생 맞춤형 교육지원 다양화를 위해 다문화교육센터(2기관), 유·초·중에 찾아가는 다문화 이해 교육(600시간), 다문화교육 활성화를 위한 연구학교(3개교)를 운영한다.

또 중도입국자녀 및 외국인가정 자녀의 한국어 교육 강화를 위한 다문화 예비학교(6교), 다문화 이해교육 강화를 위한 다문화 중점학교(12교)를 지정했다.

이와 함께 방과후 다문화 이중언어 교육지원 및 이중언어말하기대회, 학력신장 및 학교생활 적응을 위한 대학생 멘토링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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