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탐방 프로그램 운영기관 선정

(재)충북도지방기업진흥원(원장 강호동)이 중소기업과 청년구직자간 연결고리를 확대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충북기업진흥원은 22일 고용노동부에서 공모한 ‘중소기업탐방 프로그램’ 충북지역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약정체결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탐방프로그램은 청년층 일경험지원을 위한 사업으로 다양한 직업세계 및 산업현장에 대한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우수한 중소·강소기업에 대한 정보제공으로 인력 미스매치 해소 및 노동시장 조기 입직을 유도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충북기업진흥원은 청년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탐방 프로그램을 비롯해 충북 청년희망센터, 일학습병행 전문지원센터 운영, 2030취업연계 프로그램, 청년내일채움공제 등을 적극 홍보하고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오는 27일엔 기업들이 다양한 고용지원사업 알고 활용할 수 있도록 충북기업진흥원 기업연수관에서 ‘충북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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