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는 화물차량 중량을 무료로 계측, 바로 알려주는 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화물업체 또는 차량소유자로부터 신청을 받아 현지 출장해 화물 적재 차량의 중량을 계측한 후 결과를 제공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또 대규모 공사장과 산업단지를 오가는 화물 차량의 과적 여부와 제한 기준을 사전에 알려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데도 큰 도움을 준다.

이에 따라 전담반을 구성해 지역 화물 운송업체 30여곳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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