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그러나 이 문제에 대한 여당의 논평은 사실이 왜곡된 부분이 많으며 군수뇌부 골프 파동을 희석시키기위한 `물타기’라고 반격을 가하기도 했다.
권철현 대변인은 “이번 사건과 관련한 여당의 논평은 다른 내용으로 얼룩져 있으며, 군 수뇌부가 영해침범 당시 골프를 친데 대한 여론이 빗발치자 이를 희석시키기위해 김 의원의 낚시문제를 확대포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물의를 빚었다면 자랑할 것은 못되지만 수십년 친구를 맞아 안내하고 시간을 보낸 것을 악의적으로 확대포장하고, 정치적으로 악용하는 것은 정치인답지 않은 행동”이라고 비난했다.
충청매일 CCDN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