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서산에는 겨우내 떨어졌던 입맛을 다시 돌아오게 해줄 속새 수확이 한창이다. 속새는 씀바귀에 일종으로 철분과 칼슘이 풍부한 서산황토에서 갯바람을 맞으며 자란 속새가 영양분이 많고 맛과 향이 뛰어나 수도권에서 꾸준히 수요가 늘고 있다. 사진은 부석면 마룡리 이관로씨 부부가 갓 수확한 속새를 들어 보이며 함박웃음을 짓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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