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종 충북지사

이시종 충북도지사가 ‘충북미래비전 2040’과 ‘충북세계화 전략’을 수립해 “‘미래를 향한 충북’, ‘세계속의 충북’으로 대전환하겠다”고 밝혔다.

16일 이 지사는 충북도의회 35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 나와 이 같은 올해 충북도의 정책을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이 지사는 “‘6대 신성장 동력산업’의 지속 육성과 동시에 ‘3대 미래유망 산업’을 추가해 2020년 전국대비 4%충북경제 기반을 다지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그는 “바이오산업 생산규모를 3조원대로 늘려 증가율 1위 목표를 달성하고, 바이오 연구개발기관을 현재 84개에서 120개로 확대·유치하는 한편, 100만평 규모의 오송 제2생명과학단지에 기업체 유치와 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의 성공개최로 제천을 한방바이오메카로 키우겠다”고 말했다.

여기에 현재 30%까지 높아진 화장품뷰티생산규모를 32%까지 높이고, 전국대비 57%를 차지하는 태양광 셀모듈 생산규모를 60%까지 높여 나간다는 계획도 밝혔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