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는 농가의 영농비 절감을 통한 쌀 생산가격 경쟁력 확보를 위해 벼 재배농가 영농지원 신청을 접수 받는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2017년도 못자리용 상토 지원사업’신청은 다음달 17일까지, ‘벼 육묘상자 처리약제 지원사업’ 신청은 다음달 10일까지 접수 받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청 대상은 대덕구에 주소를 두고 대전, 세종, 충남·북에서 벼를 1천㎡ 이상 실 경작하는 농업인 중 상토 및 약제 구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신청이 가능하므로 신청기간 내 농지소재지 마을대표의 경작확인을 받아 신청서와 개인정보 제공동의서를 함께 주소지 관할 동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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