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3일까지 신청 접수

충북중기청(청장 박용순)이 2017년 ‘한국형 히든챔피언 육성사업 시행계획’을 통합 공고했다.

히든챔피언 육성사업은 성장의지와 잠재력을 갖춘 중소·중견기업을 선정해 R&D 등 패키지 지원을 통해 세계적 전문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중기청은 올해부터 ‘글로벌 강소기업’과 ‘월드클래스 300’ 사업간 유기적 연계를 통해 우수 중소·중견기업이 히든챔피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성장사다리 구축을 중점 추진할 방침이다.

월드클래스 신청요건은 2015년 결산 재무제표 또는 2016년 추정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이 400억∼1조원의 조건을 충족하는 중소·중견기업으로 수출비중과 R&D 투자비율 등 혁신성을 갖추거나 수출 실적 2천만~1억달러다.

해당 요건을 갖춘 기업은 다음달 23일까지 월드클래스 300 및 글로벌 전문기업 육성 프로그램 성과관리시스템(http://www.worldclass300.or.kr)에 인터넷 전산 등록해 접수번호를 부여 받은 후 신청서를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중견기업단에 우편 또는 인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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