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농업기술센터는 새로운 농업기술 보급과 새해 영농계획 수립을 위해 4일 사과반을 시작으로 다음달 10일까지 2017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년도 영농현장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핵심 실천사항 등 농업인이 꼭 알아야 할 정보를 제공하고 농업의 현안과제 해결을 위한 프로젝트를 확산시켜 농업인에게 새로운 비전을 제시 농업 소득을 증대시키기 마련됐다.

교육과정은 벼, 양념채소, 사과, 배, 블루베리, 아로니아, 농업경영, 유용곤충, 농촌 여성리더반 등으로 편성됐으며 총 19회에 걸쳐 3640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및 읍·면사무소 회의실 등에서 오전 10시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기술센터는 쌀가공 식품개발, 스마트 팜, 곤충산업·반려동물 활성화, 밭농업 기계화를 추진하는 ‘TOP5 융복합 프로젝트’ 확산과 ‘농업인의 SNS 활용성’ 확대를 위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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