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화랑관서

 진천 지역에서 농촌봉사활동을 마친 학생과 농민이 함께 어우러져 그동안의 노고를 서로 위로하고 정을 나누는 한마당잔치가 7일 진천읍 화랑관에서 성대히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회 진천군수를 비롯한 농업관련 단체장, 숭실대학교학생, 농민회,  주민 등 600여명이 참석, 농민과 학생이 함께하는 단체 줄넘기, 계주, 공굴리기 등 화합을 위한 체육대회를 펼쳤다.

지난 90년부터 매년 진천지역을 찾고 있는 숭실대 농촌봉사단은 지난달 초부터 24개 팀 308명을 구성해 덕산, 백곡, 이월면 등에서 농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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