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 청원경찰서는 중고가구 매장에서 주방용품을 훔친 혐의(야간건조물 침입절도)로 식당 업주 A(60)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11일 오전 4시께 청주시 서원구 중고가구 매장에서 42만원 상당의 나무의자 12개를 자신의 승합차에 싣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A씨는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중고가구 매장에서 가스 그릴, 냉면 그릇, 의자 등 총 76만원 상당의 물품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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