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의 한 중학교 수학여행 버스 운전자가 전날 과음으로 인한 숙취 때문에 다른 운전자로 교체되는 소동이 발생.

지난 19일 A(54)씨는 학생 70여명을 수송하는 2대의 버스 중 1대를 운행해 숙소인 강원도 평창 용평리조트에서 일정을 마치고 저녁에 음주.

다음날 오전 A씨는 학생들을 태우고 청주로 돌아가려는 중 평창경찰서에서 실시한 관광버스 특별점검 중 음주감지기에 적발.

A씨는 운전하기 전에 감지돼 음주측정을 하지 않고 훈방조치 됐으며, 해당업체는 다른 운전자로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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