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 청원경찰서는 편의점 보관함에서 타인의 택배를 훔친 혐의(상습 절도)로 A(55)씨를 구속했다고 1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2월부터 최근까지 청주시 서원구 사창동의 한 편의점 택배보관함에서 총 4회에 걸쳐 80만원 상당의 택배물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A씨는 배달된 택배물품의 주인처럼 행동해 의류, 치약, 화장품 등이 담긴 상자를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충청매일 CC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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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훈 기자
samzzzil@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