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 출·퇴근시간 서울(용산)∼아산(신창)간 급행전동열차가 운행될 예정이다.

30일 더불어민주당 강훈식 의원(충남 아산을)은 “한국철도공사 광역철도본부와 협의 결과 그동안 경부선 천안역까지만 평일 30회(서울 6회, 용산 24회), 토·일·공휴일 28회 운행된 급행열차의 일부를 아산(신창역)까지 운행하기로 확정했다”며 “운행 횟수와 시간은 내부 검토를 거쳐 조만간 확정 및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 의원은 “급행전동열차가 신창까지 운행되면 일반전동차에 비해 운행시간이 23분 정도 단축, 용산에서 천안까지 기존 천안행 급행전동열차와 정차역이 동일하고 봉명~신창 구간은 각 역마다 정차하며, 평시 천안행 일반전동차도 증편 운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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