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도마당과 서울 가락몰 입점 협약

홍성군과 농업회사법인 ㈜팔도마당은 최근 군청 회의실에서 ‘홍성군 농·특산물 홍보·판매관’ 가락몰 입점 협약을 체결했다.(사진)

가락몰은 전국 농수산물의 최대 유통 규모를 자랑하는 도매시장인 서울 송파구 가락시장에 위치하고 있으며 팔도 지자체 농·특산물 홍보·판매관이 Table B동(1~3층)에 입점함에 따라 홍성군 역시 B동 내 홍보·판매관을 임차해 사용하게 된다.

가락몰 B동의 위·수탁 관리운영권을 위임받은 농업회사법인 (주)팔도마당(회장 주안자)과의 업무협약으로, 홍성군은 내년 1월 개장 시점에 맞춰 홍성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전시·판매할 수 있게 됐다. 가락몰 입점은 우리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의 온·오프라인 판매는 물론, 각종 직거래 행사 참여와 해외수출 판로개척 등으로 이어져 농산물 유통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되며 치열한 시장경쟁에서 홍성군 농·특산물이 가지고 있는 장점을 부각시켜 친환경 농업의 메카인 홍성군 농·특산물의 우수함을 대외적으로 널리 알릴 계획이며 팔도의 농·특산물이 한자리에 전시되는 만큼 우리군의 우수한 제품이 더욱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활동도 병행해 도시권 미식가들의 입맛과 눈길을 동시에 사로잡는다는 방침이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