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대 홍성문화원장으로 유환동(62) 현 원장이 당선됐다.

홍성문화원은 지난 22일 오후 2시 문화원 대공연 장에서 선거권을 가진 회원 97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대 원장선출을 위한 임시총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유 원장은 홍주라이온스클럽 회장 등 다양한 사회 활동 경험을 거쳐 제18대 홍성문화원장으로 선출됐다가 이번에 재선 됐다.

유 원장은 지난 4년간 문화학교를 활성화시켜 문화원을 군민들의 평생학습의 장으로 발전시키며 회원 수를 대폭 늘리고 다양한 문화예술사업을 적극 추진하는 등 지역문화예술발전에 앞장서온 공로를 회원들로부터 인정 받았다.

유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4년간 문화원 운영의 내실을 기해 가시적 성과를 거둔 만큼 앞으로 19대 원장 재임기간 4년간은 문화원의 부대시설 확충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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