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의 보석 장신구를 다양하게 변형해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패션 장신구’가 국내에 선보였다.

시스템주얼리 디자인연구소(대표 박은숙)가 최근 내놓은 장신구 브랜드 ‘원플러스’는 기존 장신구처럼 하나의 형태로 고착되지 않고 패션 분위기에 맞춰 여러가지 모양과 용도로 변화시켜 사용할 수 있다.

원플러스 장신구는 크기가 다른 둥그런 형태의 귀고리를 접으면 5가지 모양이 생기거나 전통문양이 담긴 나비가 4가지로 변하는 목걸이 등으로 디자인됐다. 이런 장신구들은 나이에 따라 ‘원플러스 주니어’ ‘원플러스’ ‘원플러스 클래식’ 등 세 가지 라인으로 출시된다. 시스템주얼리측은 “보석은 자주 구입하는 것이 아니어서 한번 구입한 보석을 다양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원플러스’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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