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드축제 벤치마킹·주요시설 견학

인도네시아 아체특별자치주 투안쿠 국왕과 로살리나 왕비 등 10여명이 보령시를 방문해 양국간 친선교류 및 머드축제 벤치마킹, 주요 시설을 견학했다.

이번 방문은 국제법인 세계문화교류 재단과 지난해 9월 보령시와 유통활성화 협약을 맺은 ㈜이안물류와의 연계를 통해 이뤄졌으며 국왕 일행 외에도 부산문화교류재단 허왕국 회장, 글로벌합기도협회 최광석 회장, 주식회사 이안 유재용 사업본부장도 함께했다.(사진)

방문단은 지난 26일 보령시청을 방문해 김동일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친선교류, 머드축제 현황 및 성공사례 등을 논의했고, 이후 청소면 진죽리에 있는 할랄인증 업체인 ㈜삼육수산을 방문해 조미김 생산 현장을 견학했다.

27일에는 보령우체국을 방문해 우편분류 시스템을 견학하고 남포면의 농협 통합RPC를 방문해 2015년 고품질 브랜드 쌀 평가 결과 전국 최우수의 ‘만세보령쌀 삼광미’ 제작 및 가공 과정을 배웠으며 이후 한국중부발전(주) 보령화력본부의 에너지월드도 시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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