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학 박사 한국두뇌계발교육 연구회장

행복은 어느 누구나 꿈꾸는 세상이다. 가난한 자나 부유한 자 모두가 꿈꾸는 세상이 바로 행복한 세상이다. 행복한 세상은 저절로 오지 않는다. 언제까지나 기다려주지도 않는다. 사람들은 매일 바라며 살아간다. 자신이 행복해질 수 있기를 바라고 행복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이다. 하지만 바란다고 행복해진다면 어느 누구도 불행한 사람은 없을 것이다.

행복한 사람은 자기만족을 느낄 줄 아는 사람이다. 사람의 욕심은 한이 없다. 욕심이 지나치면 일을 그르치게 되며 화를 불러올 수 있다. 무엇이든 적당한 것이 물의를 일으키지 않는다. 특히 인간관계에서는 더욱 그렇다. 자신의 이익을 챙기려다 돈 잃고 사람도 잃는 경우가 많이 있다. 중요한 것은 결국 돈이 아니라 사람인 것이다.

어느 누구든 사람에게는 무한한 가능성이 있다. 지금 보잘 것 없다 해서 무시하거나 업신여겨서는 결코 안 되는 것이다. 한치 앞을 모르는 것이 인생이다. 어제의 패자가 얼마든지 오늘의 승자가 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자신이 행복한 시간을, 만족한 생활을 얼마나 오래 누릴 수 있는가이다.

지금 우리는 불확실한 미래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그러기에 더욱 우리의 인생이 불투명하다. 하지만 그렇다고 손을 놓을 수는 없다. 그러한 시기이기에 오히려 더욱 많은 노력을 하는 사람에게 기회가 다가오는 것이다. 노력하지 않는 기회는 기대할 수 없다. 우리 주변에는 자신의 인생을 우연이나 요행으로 살아가려는 사람들이 있다. 혹시라도 하는 생각과 운이 좋으면 하는 생각은 금물이다. 아예 기대하지 않는 편이 나을 것이다. 인생을 살아가는데 이런 생각은 그리 도움이 되지 않는다.

삶은 자신이 책임져야 한다. 자신의 노력으로 만들어가야 하는 것이다. 소중한 땀을 누가 더 많이 흘렸는가에 따라 인생이 달라진다.

많은 사람들이 행운을 바라고 기대한다. 하지만 행운은 아무에게나 따라오지 않는다. 눈이 달리지는 않았지만 그 행운도 사람을 알아본다. 행운은 바로 노력하는 과정 속에서 따라오는 것이다. 노력이 수반되지 않는 행운은 없다.

행복은 누가 만들어주지 않는다. 자신이 열어가고 만들어가야 하는 것이다. 분명한 것은 자신이 열고자 하면 열리게 되어있다. 또한 만들고자 하면 만들어지는 것이 바로 행복이다. 그런데도 어느 누가 열어주길 바라고 만들어주길 기대하는 사람들이 많다. 타인이 만들어 주는 행복은 진정한 행복이 아니다. 모두가 행복을 꿈꾸고 있다. 행복은 그리 특별한 것이 아니다. 특별한 사람에게만 찾아오는 것도 아니다. 오히려 평범한 사람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올 수 있는 것이 행복이다. 지금 내가 살고 있는 삶은 나의 것이다. 그러기에 나의 행복도 나 자신 스스로 만들어가야 한다. 그것이 진정한 나의 행복이다. 행복은 모든 사람이 추구하는 인생의 목적이다. 하지만 그것이 반드시 인생의 완성을 이루는 것은 아니다. 행복을 만들어가는 과정 속에서의 또 다른 행복이 존재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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