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8·은 7·동 3개

충북 육상 선수들이 ‘28회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에서 금메달 8개, 은메달 7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하는 등 대회를 휩쓸었다.

지난 25~27일 나주 종합스포츠파크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여일부 유진(충주시청)은 100m에서 11초68, 임은하(청주시청)은 5천m에서 17분19초76, 이수민(청주시청)은 1만m에서 35분52초68로 각각 금메달을 획득했다.

남일부에서는 강순(옥천군청)이 1천500m에서 3분52초45, 최동일(옥천군청)이 3천mSC에서 9분18초58, 이승윤(충주시청)이 400mH에서 50초40(대회 신기록), 이윤철(음성군청)이 해머던지기에서 69.24m, 영동군청이 단체전 4x1천500mR에서 16분54초81로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여일부 최지혜(영동군청)는 800m에서 2분16초45, 구하나(음성군청)는 장대높이뛰기에서 2.40m, 정예림(충주시청)은 원반던지기에서 49.45m로 각각 은메달을 추가했다.

남일부의 김민수(영동군청)는 1천500m에서 3분52초96, 김성하(괴산군청)는 5천m에서 15분01초23, 이민현(괴산군청)은 3천mSC에서 9분20초29, 강지원(음성군청)은 10종경기에서 5천899점으로 각각 은메달을 가져왔다.

이어 여일부의 신사흰(옥천군청)이 3천mSC에서 10분57초02, 남일부의 김규태(제천시청)이 1천500m에서 3분53초32, 옥천군청이 단체전 4x1천500mR에서 17분31초24로 각각 동메달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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