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충북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의 한 경로당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충북 청주시의 한 경로당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4일 오후 2시10분께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의 한 경로당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났다.

다행히 경로당에 쉬고 있던 노인 3명은 타는 냄새와 연기가 나자 경로당 밖으로 바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 화재로 인해 경로당 내부 40㎡와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천600만원의 피해를 내고 10여분만에 진화 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다용도실에서 불이 나기 시작했다는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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