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그동안 주중(월~토)에만 이뤄졌던 대형폐가전 수거를 이사 성수기인 9월과 10월 일요일에도 무상으로 방문 수거한다고 23일 밝혔다.

수거품목은 이사하는 가정을 대상으로 냉장고, 세탁기, TV, 에어컨 등 대형폐가전에 한하며, 함께 배출되는 중소형가전도 수거가 가능하다.

폐가전 무상 방문 수거는 사전예약을 통해 배출자가 원하는 시간에 수거전문업체가 방문해 무상으로 수거, 재활용하는 시스템으로 비용은 가전제품 생산업체들로 구성된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에서 부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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