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칼럼]외식산업
[오늘의 칼럼]외식산업
  • 충청매일
  • 승인 2016.08.03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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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석 한국교통대 산업경영공학과 교수

국내 산업에서 서비스산업이 차지하는 비율이 급속히 늘고 있으며 그 중 외식산업은 기본적인 욕구를 충족시켜주는 대표적인 서비스 산업으로 경제발전과 함께 그 규모와 시장성이 놀랍게 성장하고 있다. 외식서비스산업 중 특히 한식부문은 여성의 사회진출 증가와 여가시간 증대, 가치관 변화, 생활패턴의 변화, 소득 수준향상으로 인한 삶의 질이 높아짐에 따라 소비자들의 수요가 급속히 증가되고 있다.

또한 최근 한류열풍에 힘입어 한국음식에 대한 외국인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이를 전략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논의도 활기를 띠고 있다.

뿐만 아니라 웰빙에 대한 관심 증가로 정부는 우리 고유문화를 세계에 알리기 위한 정책을 진행하는 등 한국문화 알리기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한식의 세계화에 대한 필요성 인식이 크게 증대되어 한식세계화의 지원 붐이 일고 있다.

한식은 우리나라의 오랜 전통으로 전해 내려오는 고유음식이다. 예로부터 계통을 이루어 내려온 음식으로 궁중요리, 반가요리, 서민요리, 사찰요리와 각 고장마다 특색을 지닌 향토요리의 한식의 개년이 융합된 전통 한식의 유형별 분류로, 주식, 부식, 후식 등으로 구분되어 지면서 상차림에 따른 종류가 여러 가지로 계승되어왔다.

국내 한식당에는 유사개념 간의 명확한 구분 없이 사용되어 왔으나, 지금까지 한식당으로 이용되고 있는 것을 일반적인 개념으로 구분하면 한식당의 서비수 품질과 가격대, 다양한 메뉴와 차별화된 특선메뉴, 계절적 메뉴, 재료의 신선도와 질에 따라서 호텔형 한식당과 도심지에서 일반대중을 상대로 하는 한정식류, 찌개류, 고기류, 보쌈 및 족발류, 탕류, 등 전통음식이나 오랜 동안 습관화된 음식을 취급하고 있는 도심형 한식당과 그 지방에서만 생산되는 식료품으로 그 지방 특유의 방법으로 만드는 향토형 한식당이 있다.

향토형 한식당은 각 지역의 생활 환경을 반영하면서 자연발생적으로 이루어진 가정요리가 발달 된 것으로 소박한 멋을 지니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흐름에 발맞추어 우리 정부는 전 세계에 한식당을 늘리는 한편 한국음식의 고급화를 통해 세계 5대 음식으로 육성시키겠다는 ‘한식세계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식의 세계화를 통한 발전은 문화관광 상품과 연계가 될 수 있는데, 이를 통해 해외관광객 특히 다른 문화적 욕구를 지닌 관광객들의 우리나라 방문 시 일반적인 문화관광보다는 이동성과 가변성이 있으며 특별한 계절적 제한이 없다는 점에서 선호한다고 할 수 있다.

특급호텔 한식당의 수익성 향상은 매출액을 증대시키거나 비용의 절감을 통해서 이루어지며, 또한 호텔을 이용하는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데서 시작한다. 호텔들은 한식당 이용객의 다양화된 욕구에 대응하고 경영 합리화를 추진해 위기관리의 필요성이 절실히 요구된다. 이러한 이유에서 호텔은 식당 이용 고객의 니즈와 선택요소를 잘 파악해야 한다.

또한 특급호텔의 한식의 세계화를 위해서는 한식당을 찾는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한식당들은 고객만족 및 충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조사해 끊임없이 고객만족을 추구하는 전략을 구사해 나가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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