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고 최선애가 6회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 전국 사이클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최선애는 8일 서울 올림픽 벨로드롬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 여고부 20km 포인트경기에서 44점을 얻으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같은 학교 김태동은 남고부 1km 독주에서 1분10초87로 골인하며 2위를 차지했다. 김태동은 이에 앞서 지난 4월 일본에서 열린 11회 아시아 주니어 사이클 선수권 대회에서 단체 올림픽 스프린트 은메달과 개인 1km독주 동메달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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