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극제 도 대표 참가

▲ 제29회 충북청소년연극제에서 대상을 차지한 충북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이 공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29회 충북청소년연극제에서 충북여자고등학교가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지난 20∼25일 청주예술나눔터와 충주호암예술관, 청주 씨어터제이 일원에서 열린 충북청소년연극제에 참가한 11개교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룬 끝에 충북여고가 대상에 선정됐다.

충북여고는 다음달 2일부터 13일까지 서울동숭아트센터에서 개최되는 전국청소년연극제에 충북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이밖에 단체상 최우수상에는 청주여고와 청주중앙여고, 우수상에는 충주여고, 청주고, 충주예성여고가 각각 수상했다. 개인상 지도교사상에는 충북여고의 이문섭 교사, 최우수 연기상에는 충북여고의 박시현양, 우수연기상에는 권이지, 김태양, 이대재, 이재희, 신수정, 한세희, 정준혁, 한상효, 연채원, 구지훈, 최수빈 등이 선정됐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