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가 관내 초등학교 5개교를 대상으로 아동안전지도를 제작한다고 밝혔다.

아동안전지도는 초등학생들이 직접 학교 주변의 위험·환경요인을 조사해 지도화하는 체험학습이다. 대상 학교로 선정된 곳은 △원당초 △탑동초 △송산초 △서정초 △송악초이며 해당 학교의 4~6학년 학생과 학부모들이 자원봉사자와 당진시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당진가족상담센터와 함께 안전지도제작 체험에 나선다.

지도제작 과정은 사전준비단계와 지도제작 단계, 안전지도 활용단계로 나눠 실시될 예정으로 사전준비단계에서는 대상학교에 대한 현장조사를 통해 학생들이 1시간 정도 조사가 가능한 범위 설정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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