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방상만)는 올해 봄철에 계속된 이상기온 등의 영향으로 돌발해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0일 센터 회의실에서 제1차 지역방제협의회를 개최했다.
농업기술센터와 농협 등 농업관련 기관의 농작물 병해충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방제협의회에서는 고추 담배나방과 같은 나방류와 벼물바구미를 비롯해 산림지역에서 발견된 갈색날개매미충 등 올해 발생한 농작물 병해충에 대한 효과적인 방제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충청매일 CC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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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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