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신동 우회도로의 과선교가 무너져내린 15일 이원종 충북지사는 오후 4시55분께 사고사실을 보고 받은 즉시 긴급 관계관회의를 주재하고 응급조치를 지시하는 등 발빠른 대응.

이 지사는 김종운 건설교통국장과 김상희 도로관리사업소장을 현지에 급파하는 한편 우회도로 긴급개설과 붕괴교각의 조속한 해체작업, 사고원인 규명 등 각 시설의 안전점검을 지시. 도 관계자들은 이 지사가 지난 94년 서울시장 재직 당시 성수대교 상판이 무너져 시장직에서 물러난 경험이 있기 때문에 유난히 민감하게 대응하는 것 아니냐고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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