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청 김춘희와 김민정이 23회 대한볼링협회장기 전국 종별 볼링선수권대회 2인조 경기에서 정상에 올랐다.

김춘희·김민정 조는 19일 전주 서도볼링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2천538점을 얻으며 같은 팀 소속 강민정·공혜숙 조를 34점차로 따돌리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먼저 열린 개인전에서 우승한 공혜숙은 이날 2관왕을 노렸으나 동료들에게 우승컵을 양보하는 것으로 만족해야 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