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3일 실시되는 진천군수 재선거의 선거인 수가 2014년 지방선거보다 큰 폭으로 증가한 5만5천481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4년 지방선거 당시 5만2천231명 보다 3천250명 증가한 수치다. 또 투표구는 19개에서 광혜원면에 1개 증가한 20개 투표구로 조사됐다.

특히 충북혁신도시의 영향으로 덕산면 선거인 수는 4천884명에서 54.9% 2천682명 급증한 7천566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 △진천읍 2만3천605명에서 2만3천970명(365명 증가) △초평면 3천165명에서 3천137명(28명 감소) △문백면 3천507명에서 3천476명(31명 감소) △백곡면 1천952명에서 1천990명(38명 증가) △이월면 6천436명에서 6천395명(41명 감소) △광혜원면 8천682명에서 8천947명(265명 증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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