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종합우승은 우리 손에 달렸다.’

오는 10월 충북에서 열리는 85회 전국체육대회 ‘D-150 충북선수단 지도자 다짐대회 및 강습회’가 11일 이원종 충북도지사와 체육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체육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지도자들은 전국체전 종합우승을 위해 선수훈련지도에 최선을 다할 것과 바이오토피아 충북발전에 스포츠로 기여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4개항의 결의문을 채택하고 각오를 다졌다.

이 지사는 이 자리에서 “지도자 여러분들이 주축이 돼 전국체전 성공개최와 종합우승의 선봉장이 돼 달라”며 리더의 역할론을 강조했다.

다짐대회에 이어 열린 지도자강습회는 충북대 최종환 교수의 ‘근력과 순발력의 효과적인 운동법’과 ‘고유수용성 신경근촉진법’이란 주제강연이 이론과 실기로 2시간동안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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