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회 회장기 전국 세팍타크로 대회가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영동대학교 체육관에서 펼쳐진다. 이번 대회는 중·고·대학·일반부로 나눠 전국에서 모두 42팀이 출전한다. 16팀이 출전하는 남고부는 가장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충북은 남자 일반부 청주시청, 남고부 보은 자영고와 부강공고, 여고부 충주예성여고 등이 참가해 정상에 도전한다.

5팀 이상이 참가하는 남자 대학부, 남자 고등부, 여자 고등부 경기는 예선리그를 거쳐 결선토너먼트로 진행되며 4팀 이하가 출전하는 나머지 경기는 풀리그로 우승자를 가린다.

이번 대회는 오는 10월 충북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의 전초전 성격을 띠고 있어 상대팀들의 전력을 분석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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