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회 청주시장배 아마추어 골프대회에서 김응균과 오수남이 남·녀부 개인전 우승을 각각 차지했다.

김응균은 3일 청원군 남이면 실크리버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81타를 기록하며 86타의 김정기를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여자부 오수남은 82타로 송길훈을 8타차로 제치고 우승컵을 안았다.

이번 대회는 청주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청주시골프협회가 주관했으며 신베리아 방식으로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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