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도심 속 녹지공간 확충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올해 1천313억원 예산을 투입, 전국 427곳에 도시숲 및 가로수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사업별 도시숲 조성계획으로는 △건물사이 자투리땅에 녹색쌈지숲 92곳 △공단·병원·요양소·쓰레기매립장 주변에 생활환경숲 65곳 △도심 유휴지와 국·공유지에 산림공원 26곳 △명상숲 113곳 조성 등이다.

산림청은 또 올해 전국에 가로수 561㎞를 조성하고 전통마을숲 37곳를 복원키로 했다. 이와 함께 나라꽃 무궁화동산도 17곳에 신규조성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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