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예천동 일원에 민간주도 도시개발사업 시행으로 또 하나의 명품 주거단지가 조성된다.
시는 예천2지구 도시개발조합이 신청한 서산 예천2지구 도시개발사업 구역지정·개발계획 변경 및 실시계획 인가신청서에 대해 충남도지사로부터 2015년 12월 30일자로 실시계획 인가 등 고시됐다고 밝혔다.
예천2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예천동 한성필하우스 앞쪽 30만8천151㎡의 부지에 총 사업비 약 599억원을 들여 단독주택과 공동주택, 근린생활시설 등 주거용지와 상업용지, 도로, 하천, 공원, 주차장과 유치원 등 도시기반시설 확충해 약 1천600세대 4천200여명을 수용할 규모로 개발할 계획으로 2016년 상반기 공사를 착공해 2018년 말 준공을 목표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다 할 계획이다.
충청매일 CC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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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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