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저모] 시민·단체·기업 참여로 풍성해진 비엔날레
[이모저모] 시민·단체·기업 참여로 풍성해진 비엔날레
  • 김민정 기자
  • 승인 2015.10.22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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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공예비엔날레 이모저모

○…청주 시민과 단체, 기업의 참여로 만들어가는 ‘시민비엔날레’가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 비엔날레 행사장 및 전시장을 시민과 단체, 기업이 참여해 가꾸는 ‘스타벅스 테이크아웃 커피용기 재활용 프로젝트’와 ‘텃밭 정원 가꾸기’ 등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이석구)의 문화행사 일환으로 마련된 ‘테이크 아웃 커피용기 재활용 프로젝트’는 비엔날레 전시관내 휴게공간을 일회용 플라스틱 커피용기 화분에 공기청정 작용이 있는 아이비로 가꿔 장식하는 작업이다.

지난 8월부터 시작된 이 작업에는 스타벅스 충북지점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매주 수요일 비엔날레 전시관 2층 휴게공간에서 화분 가꾸기 작업을 진행했다.

스타벅스는 지난 10일 비엔날레 전시관 워크숍 공간에서 열린 알랭 드 보통 특별전 참여작가인 ‘가든하다’ 워크숍 참가자 70여명에게 무료로 커피를 증정하기도 했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관계자는 “커피용기 재활용 프로젝트를 통해 음료를 담았던 플라스틱 테이크아웃 커피잔에 생명을 담고 재활용에 대해 다시 한번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비엔날레 조직위와 파트너십을 가지고 자원봉사와 공예작가 지원 등을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비엔날레 광장에는 청주 시민들이 손수 가꾼 소박한 텃밭정원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일상생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신발, 가구 등 생활용품 등으로 꾸민 독특한 텃밭 정원은 초화, 허브, 옥수수, 고추, 가지, 벼 등 다채로운 토종 농작물들로 가꿔졌다.

정원 가꾸기 작업에는 청주 시민과 베다니학교의 장애우들이 참여했으며, 디랜드협동조합은 나무를 제공하고, 흙살림은 텃밭내 재배 작물의 토종 씨앗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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