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 올바른 선택 D-6

정우택 후보 불만 토로

○…한나라당 오성섭 후보는 지역발전을 위해 선행될 사업은 수도권 전철화사업으로 장호원과 감곡, 생극, 무극, 음성, 증평에 대해 전철화 사업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공약해 눈길.

자민련 정우택 후보는 자신이 낙선운동 대상자에 선정된 것은 총선시민연대의 잣대 기준이 의심스럽다며 불만의 목소리.

정 의원은 해양수산부 장관시설 외국 순방 중 통일부장관의 해임안을 둘러싼 표 대결을 위해 남은 일정을 취소하고 귀국한 것은 비난받을 일이 아니라는 입장을 표명.

오성섭 "나를 공격하라" 요구

○…증평·진천·괴산·음성 선거구의 한나라당 오성섭 후보가 8일 열린 토론회에서 ‘자신을 공격해 달라’고 요구해 눈길.

오 후보는 이날 토론회가 열린우리당 김종률 후보와 자민련 정우택 후보가 서로 공격하자 “열린우리당이 여당이라고 하는 데 이것은 말도 안되는 거짓말이고 현재 국회는 여당도, 집권당도 없고 한나라당이 1당인 상태”라며 “1당 후보인 나를 공격하라”고 주문.

오 후보는 “열린우리당 후보로는 당초 권순각 후보가 확정돼 정동영 의장과 사진까지 찍었는데 탄핵정국이라는 시류에 편승해 김종률 후보로 공천자가 바뀐 것에 대해 법률가인 김 후보가 솔직하게 답변하라”고 공격.
이에 대해 김 후보는 “당의 공천 방식인 전문가 영입 케이스와 경선 가운데 전문가 영입케이스로 공천되는 등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주장.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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