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공예비엔날레 이모저모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은 ‘문화가 있는 날’(매·마·수)이다. 30일 비엔날레 상설무대에는 시민들로 구성된 국악동아리의 신명나는 무대가 흥을 돋웠다.

국악예술 시민동아리 ‘국풍’이 우리에게 친숙한 국악 공연을 펼쳐 관람객들과 어우러지며 박수 갈채를 받았다. 이들은 청춘가와 태평가, 뱃노래 등 귀에 익숙한 우리 소리를 들려주며 관객들과 어깨를 들썩였다.

시민동아리 ‘국풍’은 우리 국악과 민요를 사랑하는 직장인과 시민 등 20여명이 모여 2009년 창단한 시민동아리 연주단체로 틈틈이 도내 전역으로 예술 나눔 봉사를 이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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