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A클럽이 7회 충북도연합회장기 배구대회에서 우승하며 2004 전국국민생활체육대축전에 충북대표로 출전하게 됐다. 괴산A클럽은 지난 27일과 28일 이틀간 청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음성클럽을 세트 스코어 2대0으로 물리치고 우승컵을 안았다.

직장부에선 옥천군청이 미호중학교를 누르고 정상에 올랐으며 어머니부는 괴산어머니클럽이 영동어머니클럽을 따돌리고 1위를 기록했다.

이번 대회는 22개 클럽 400여명이 참가해 예선 조별리그와 본선 토너먼트로 진행됐다. 한편 2004 전국국민생활체육대축전은 오는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광주광역시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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